(용인=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10일 경기도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용인휴게소 강릉방향 주유소에서 화물차 기사들이 주유하고 있다. 2026.3.10 xanadu@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산업통상부가 전국 알뜰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일일 가격변동을 전수 조사한다. 또 중동전쟁 국면을 틈타 알뜰주유소가 부당하게 가격을 인상하면 엄정하게 조치한다.
산업부는 1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보도참고자료를 공개했다.
산업부는 "경유값 상승 전국 1위가 알뜰주유소였다는 보도가 있었다"며 "해당 주유소는 전쟁 발발 닷새 만에 ℓ당 경유 가격을 850원이나 인상했고 단속 분위기가 감지되자 다음 날 600원 넘게 내렸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사안을 엄중하게 보고 있다"며 "해당 주유소를 관리하는 한국석유공사에 경고하고 사실확인과 함께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고 언급했다.
현재 알뜰주유소는 석유공사 395개, 도로공사 209개, NH 714개 등 총 1천318개가 운영되고 있다.
산업부는 이번 사안을 계기로 지난 2월 28일 이후 전국 모든 알뜰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일일 가격변동을 전수 조사하겠다고 했다.
조사결과 해당 기간에 과도하게 가격을 인상한 주유소에 대해서는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ygkim@yna.co.kr
김용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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