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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문샷'에 국내 기업 총집결…민관 협력으로 AI 인프라 구축

2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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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에너지·피지컬AI·우주·반도체' 등 8대 미션 참여

K-문샷 프로젝트 추진 방향

[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서울=연합인포맥스) 최정우 기자 =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과학기술 연구 생산성을 높이는 'K-문샷' 프로젝트에 LG AI 연구원과 SK텔레콤, 업스테이지, 네이버클라우드, NC AI, KT 등 국내 AI 기업들이 총집결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AI 모델과 컴퓨팅·네트워크, 데이터 등 3개 분과로 나눠 기업 참여를 끌어냈다. 더불어 바이오와 소재, 에너지, 피지컬AI 등 8대 분야에서 민관 기업들과 협력해 AI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국내 K-문샷 추진전략 협력기업 업무협약식'을 열고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K-문샷은 AI와 과학기술을 융합해 국가 핵심 미션을 해결하고 과학기술 혁신을 가속하는 범국가 프로젝트다.

과학기술 AI 자원과 연구역량을 결집해 오는 2030년까지 연구 생산성을 2배로 높이는 것이 1차 목표다.

이번 협약식은 K-문샷을 구체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첫 실행 조치다.

현재까지 K-문샷에 161개 기업이 협력 의사를 밝힌 상태로 과기정통부는 산업계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는 차원에서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기업 파트너십은 AI 모델과 컴퓨팅·네트워크, 데이터 등 3개 분과로 운영된다.

LG AI 연구원과 SK텔레콤, 업스테이지, 네이버클라우드, NC AI, 모티프테크놀로지, KT, 포티투마루 등이 AI 모델 분과를 담당한다.

컴퓨팅과 네트워크 인프라 분야에는 LG유플러스, 엘리스그룹, 망고부스트가 참여하고 데이터 분야는 페르소나AI, 플리토, 메가존, 솔트룩스가 맡는다.

분과와 별개로 K-문샷의 8개 프로젝트인 첨단바이오, 미래에너지, 피지컬AI, 우주, 소재, AI과학자, 반도체, 양자 등 사업에도 기업이 대거 참여했다.

8대 미션에 참여하는 기업은 현대건설,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HD한국조선해양, 마음AI, 위로보틱스, 주성엔지니어링, 퓨리오사AI 등이다.

과기정통부는 K-문샷 협력 기업에 과학기술 인프라 지원, 연구·개발(R&D) 및 후속 사업화 지원, 수익 모델 보장 및 기업 성장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AI가 단순한 기술 발전을 넘어 과학기술 연구 방식 자체를 근본적으로 재설계하고 있는 지금이 국가 역량을 결집할 골든타임"이라며 "미지의 우주를 향해 나아갔던 달 착륙선을 준비하는 사명감으로 'AI 아폴로 시대'를 향한 K-문샷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wchoi2@yna.co.kr

최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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