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주요 7개국(G7) 에너지 장관들은 전략비축유 방출을 포함한 상황 해결을 위한 선제적 조치를 취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G7 에너지 장관들은 11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전략비축유 방출을 포함해 원칙적으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또 "G7 회원국들은 이번 논의에서 나온 권고안을 신중히 검토할 것"이라며 "우리는 국제에너지기구(IEA) 회원국들과 협력하여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부연했다.
이들은 올해 의장국인 프랑스의 롤랑 레스퀴르 경제 장관 주재로 긴급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전략비축유 방출 여부를 논의해왔다.
전략비축유 제도는 1973년 석유 파동을 겪은 후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해 1974년 도입됐으며, IEA는 회원국들에 순 석유 수입량 기준 최소 90일분에 해당하는 비상 석유 비축 의무를 부과한다.
한편 파티 비롤 IEA 사무총장은 전일 G7 재무장관들에게 IEA 회원국들이 12억 배럴 이상의 공공 비상 비축유를 보유 중이며 이와 별도로 의무 보유를 부과한 정부 규정에 따라 산업계가 6억 배럴의 비축유를 보유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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