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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기획처, 대한민국 미래 설계하는 '두뇌' 역할 해야"

2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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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출처 : 기획처]

(세종=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는 "기획예산처는 단순한 예산 부처가 아닌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재정·예산과 연계해 실제 정책으로 구현하는 두뇌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후보자는 11일 예금보험공사에서 열린 전략기획 분야 정책간담회에서 "기획처는 향후 20~30년 대한민국을 내다보는 미래전략 설계자로서, 대전환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이같 이날 간담회에는 박진도 충남대 명예교수, 안일환 법무법인 대륜 고문, 이정동 서울대 교수, 이하경 중앙일보 주필, 차상균 서울대 명예교수 등이 참석해 우리 경제의 구조적 위기 대응과 중장기 전략 필요성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 후보자는 현재 우리 경제·사회와 민생 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인공지능(AI) 대전환, 인구절벽, 기후위기, 지방소멸, 양극화 등 저성장과 사회 분열을 고착화시킬 수 있는 구조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러한 문제는 단기적·일회성 대책으로 해결하기 어렵고, 종합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문제들이 초래할 미래 위험을 국민께 알리고, 중장기 전략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정책 추진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중장기 전략은 향후 정책 우선순위와 자원 배분의 기준을 제시하는 가이드라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자는 "전략기획과 재정운용 간 유기적인 연계가 중요하다"며 "성과를 낼 수 있는 전략을 설계하고, 범정부 및 여야 협력을 통해 일관되게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jhpark6@yna.co.kr

박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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