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중동 전쟁 여파…롯데케미칼·LG화학, 불가항력 가능성 공지

26.03.11.
읽는시간 0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김학성 기자 = 롯데케미칼[011170]과 LG화학[051910]이 일부 제품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는 불가항력 가능성을 공지했다. 중동 전쟁 여파로 석유화학 핵심원료인 나프타 조달이 어려워진 탓에 제품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롯데케미칼과 LG화학은 고객사에 일부 제품에 대해 불가항력 가능성을 선언했다.

앞서 여천NCC는 고객사에 제품 공급이행 지연·조정을 통보하고 공급 불가항력을 선언했다.

롯데케미칼과 LG화학이 불가항력 가능성을 공지한 것은 중동 전쟁 이후 나프타를 구하기 어려워진 탓이다. 석화업계는 나프타로 에틸렌, 프로필렌 등을 생산한다.

우리나라는 아시아에서 중동산 나프타를 가장 많이 수입하는 나라다. 수입 물량의 54%를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들여오고 있다.

국내 나프타는 국내 정유사가 원유를 정제해 생산하는 물량과 수입하는 물량이 각각 절반 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ygkim@yna.co.kr

김용갑

김용갑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