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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A "4억배럴 비축유 방출 합의"(상보)

2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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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국제에너지기구(IEA)는 32개 회원국이 4억배럴 규모의 전략 비축유를 방출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에 방출한 1억8천270만배럴의 2배가 넘는다.

파티 비롤 IEA 사무총장은 성명에서 "우리가 직면한 석유 시장의 도전은 규모 면에서 전례 없는 수준"이라며 "IEA 회원국이 전례 없는 규모의 긴급 공동 대응으로 대처해준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다만, IEA는 구체적인 일정을 제시하지 않았다. IEA는 "적절한 시점"에 세부 사항을 내놓을 예정이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과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되면서 국제유가는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4월 인도분은 이날 오전 10시 17분 현재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전장 마감 가격 대비 2.22% 오른 85.3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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