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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뉴스 보도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미 연방수사국(FBI)이 이란이 드론(무인 항공기)을 활용해 미국 서해안을 공격할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의 경고를 캘리포니아 경찰 당국에 최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현지시간) 미 ABC 뉴스는 "2026년 2월 초 기준으로" 이란이 미국 본토 해안 인근의 미확인 선박에서 드론을 이용해 캘리포니아의 특정되지 않은 목표물을 기습 공격하려는 구상을 갖고 있다는 정보를 FBI가 입수했었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정보는 지난달 말 전달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해당 정보에는 "추정되는 공격의 시점, 방법, 목표, 또는 실행 주체에 대해 추가 정보는 가지고 있지 않다"는 전제가 달려 있었다고 ABC는 전했다. FBI는 ABC에 논평을 거부했다.
전 국토안보부의 정보책임자였던 존 코헨은 ABC에 "우리는 이란이 멕시코와 남미에 광범위한 존재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그들은 관계망을 가지고 있고, 이제 공격을 수행할 동기도 가지고 있다"고 해석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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