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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유가 재급등에 하락…'거래 급증' 3년물 17틱↓

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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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국제육가 하루 만에 다시 급등한 가운데 하락했다.

12일 서울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전일 주간 거래 종가 대비 17틱 하락한 104.80에 마감됐다. 외국인은 259계약 순매도했고, 금융투자와 개인은 각각 100계약 및 159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34틱 내린 110.98에 마감됐다. 외국인은 1계약 순매수했고, 개인은 1계약 순매도했다.

3년물 거래량은 전 거래일 456계약에서 1천486계약으로 급증했다. 야간 거래에서 3년물 거래량이 1천계약을 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반면 10년물 거래량은 189계약에서 18계약으로 크게 감소했다.

3년 국채선물 야간 거래 흐름.

출처: 연합인포맥스.

한편 같은 시간 미국 국채 금리는 일제히 오름세를 나타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뉴욕시장 마감 가격 대비 7.20bp, 2년물 금리는 6.30bp 각각 상승했다. 만기가 가장 긴 30년물 금리는 8.90bp 높아졌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역대 최대 규모인 4억배럴의 전략비축유 방출을 결정했음에도 국제유가가 4% 넘게 급등하면서 약세 재료로 작용했다. 이틀째 대규모 회사채 발행이 이어진 것도 국채가격을 압박했다.

미국의 지난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시장 컨센서스대로 나왔지만 그다지 안도감을 제공하지 못했다. 이란 전쟁이 반영되지 않은 '과거 데이터'에 불과하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2월 전품목(헤드라인) CPI는 계절조정 기준으로 전달 대비 0.3% 상승했다. 근원 CPI는 0.2%는 상승했다.

전년대비 상승률은 각각 2.4% 및 2.5%를 나타냈다. 모두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sjkim@yna.co.kr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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