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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링룸 24시…챙겨봐야 할 국제경제뉴스>

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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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략 비축유 쓰고 그다음에 채워넣을 것"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에너지 비용을 낮추기 위해 전략 비축유를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WKRC-TV와 인터뷰에서 전략 비축유 활용 가능성을 묻는 말에 "우리는 그렇게 할 것이고, 그다음에 다시 채워 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는 한 번 비축유를 채운 적이 있고, 다시 채울 것"이라며 "하지만, 지금은 그것을 조금(a little bit) 줄일 것이고, 그렇게 하면 가격이 내려간다"고 강조했다.

▲뉴욕증시, 호르무즈 긴장 주시하며 관망…혼조 마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는 보합권에서 혼조로 마감했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태국 화물선을 타격하고 유가가 반등하는 등 이란 전쟁의 긴장감은 지속됐다. 하지만 전황에 변화를 줄 만한 변수는 발생하지 않아 증시는 보합권에서 지루한 움직임을 이어 나갔다.

▲[뉴욕환시] 달러 이틀째↑…유가 급등 속 비축유 방출·CPI '패싱'

- 미국 달러화 가치가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DXY)는 99선을 돌파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 주도의 역대급 전략 비축유 방출 계획에도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따른 공급 차질 우려는 가라앉지 않았다. 시장 전망에 부합한 인플레이션 지표 역시 '지나간 일'로 치부되며 달러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뉴욕증시-1보] 호르무즈 긴장 주시하며 관망…혼조 마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는 보합권에서 혼조로 마감했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태국 화물선을 타격하고 유가가 반등하는 등 이란 전쟁의 긴장감은 지속됐다. 하지만 전황에 변화를 줄 만한 변수는 발생하지 않아 증시는 보합권에서 지루한 움직임을 이어 나갔다.

▲"트럼프, 유가 급등에 캘리포니아 해안 원유 생산 재개 비상법 추진"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캘리포니아 남부 해안에서 원유 생산을 재개할 수 있는 권한을 추진 중인 것으로 11일(현지시간) 한 외신을 통해 알려졌다. 캘리포니아 해안에서는 지난 1969년 샌타바버라 인근에서 대규모 기름 유출 사고가 난 이후 화석연료 개발이 이뤄지지 않았다. 이 사고 이후 해안선 3마일 떨어진 캘리포니아주 해역에서는 시추가 금지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비상법을 발동해 주(州) 법을 무력화하고 시추를 승인한다는 것이다.

▲美 헤지펀드가 이란 전쟁으로 6억달러 날린 사연

- 미국 헤지펀드 캑스턴어소시에이츠가 미국 및 이스라엘과 이란이 벌이는 전쟁으로 일주일 만에 6억달러 이상의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캑스턴이 운용하는 90억달러 규모의 매크로 펀드는 지난주에만 7% 하락했다. 손실액이 약 6억3천만달러에 달한다. 이에 따라 올해 누적 수익률도 약 -1%로 돌아섰다.

▲[뉴욕유가] 비축유 4억배럴 방출 계획도 못잡은 유가…WTI 4.6% 급등

- 국제 유가가 하루 만에 큰 폭으로 반등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주도한 역대 최대 규모의 전략 비축유 방출 계획에도 시장은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에 따른 공급 차질 가능성을 더욱 우려했다. 11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3.80달러(4.55%) 오른 배럴당 87.25달러에 마감했다.

▲"이란, 美 캘리포니아에 드론 기습 공격 의도…FBI 2월말 경고"(상보)

- 미 연방수사국(FBI)이 이란이 드론(무인 항공기)을 활용해 미국 서해안을 공격할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의 경고를 캘리포니아 경찰 당국에 최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현지시간) 미 ABC 뉴스는 "2026년 2월 초 기준으로" 이란이 미국 본토 해안 인근의 미확인 선박에서 드론을 이용해 캘리포니아의 특정되지 않은 목표물을 기습 공격하려는 구상을 갖고 있다는 정보를 FBI가 입수했었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정보는 지난달 말 전달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해당 정보에는 "추정되는 공격의 시점, 방법, 목표, 또는 실행 주체에 대해 추가 정보는 가지고 있지 않다"는 전제가 달려 있었다고 ABC는 전했다. FBI는 ABC에 논평을 거부했다.

▲트럼프, 이란 위협에도 "석유기업 호르무즈 해협 이용해야"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위협에도 석유기업이 호르무즈 해협을 활용해야 한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석유기업이 호르무즈 해협을 이용해야 하는지 묻자 "나는 그들이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I think they should)"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여러분은 큰 안전을 보게 될 것"이라며 "그리고 그것은 매우, 매우 빠르게 이뤄질 것"이라고 제시했다.

▲[뉴욕 금가격] 국제유가 반등發 인플레 우려에 1% 넘게 하락

- 국제 금 가격이 1% 넘게 하락했다. 국제 유가가 반등하면서 미국의 인플레이션 우려가 되살아났고, 이는 금 가격에 약세 압력을 줬다. 11일(미국 동부시간) 오후 12시 30분께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산하 금속선물거래소 코멕스(COMEX)에서 4월 인도분 금 선물(GCJ6)은 전장 결제가 5,242.10달러 대비 66.10달러(1.26%) 내린 트로이온스(1ozt=31.10g)당 5,176.00달러에 거래됐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이날 배럴당 87달러대로 전장 마감 가격 대비 4% 넘게 급등한 상태다.

▲'실세' ECB 집행이사 "통화정책 좋은 위치…인플레 상방 위험 경계"

- 이사벨 슈나벨 유럽중앙은행(ECB) 집행 이사는 11일(현지시간) "현재의 지정학적 거시 경제 환경은 통화정책과 관련된 기간에 인플레이션의 상방 위험을 만들어낸다"고 평가했다. ECB 내 실세로 평가받는 슈나벨 이사는 이날 프랑크푸르트 금융경영대학 중앙은행센터에서 현재의 통화정책을 두고 "좋은 위치"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는 점을 경계한 것이다. 따라서 슈나벨 이사는 에너지 가격 충격의 지속성을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걸프 지역 서방 금융기관, 이란 위협에 직원들 대피 조치

- 이란이 미국 및 이스라엘과 연계된 금융기관까지 공격 목표로 삼겠다고 위협하면서 걸프 지역의 글로벌 은행들이 대피 조치에 나섰다.

▲트럼프 "G7 결정, 전 세계 엄청난 영향 미칠 것"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이란 전쟁과 그에 따른 경제적 파장을 논의하기 위해 모인 자리에서 이번 결정들이 "엄청난 영향을 불러올 것"이라고 말했다. 11일(현지시간) 트럼프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주재한 G7 회의에서 "우리가 전 세계에 엄청난 영향력, 사실 믿기지 않을 정도의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이번 발언이 국제에너지기구(IEA)의 대규모 비축유 방출 결정에 대한 언급인지는 불확실하다.

(끝)

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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