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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 손잡은 LG CNS, 기업용 AI 플랫폼 공략 가속

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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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신균 LG CNS CEO(왼쪽)와 알렉스 카프 팔란티어 CEO

[출처: LG CNS]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LG CNS[064400]가 미국 팔란티어테크놀로지스와 함께 기업용 인공지능(AI) 사업에 속도를 낸다.

LG CNS는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린 팔란티어의 AIPCon(AIP 콘퍼런스) 행사에 앞서 팔란티어와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현신균 LG CNS 최고경영자(CEO)와 알렉스 카프 팔란티어 창업자 겸 CEO가 직접 참석했다.

팔란티어는 기업 내에 분산된 데이터를 통합·정제해 데이터 기반 운영 체계를 구축하는 '파운드리', 통합된 데이터 환경에 생성형 AI를 결합해 기업의 의사결정을 실시간으로 지원하는 'AIP(Artificial Intelligence Platform)'을 갖췄다.

LG CNS는 이번 계약을 통해 팔란티어의 파운드리와 AIP 등 기업용 플랫폼을 각 고객사에 최적화된 형태로 제공한다. 이를 위해 LG CNS는 팔란티어 사업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산업 전반에서 AX(AI 전환) 과제를 발굴해 실행한다. 팔란티어 플랫폼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LG그룹을 시작으로 사업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LG CNS는 이미 LG 계열사 한 곳의 품질 관리 영역에 파운드리와 AIP 적용을 위한 PoC(개념검증)를 마쳤고, 이를 바탕으로 최근 본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또 LG CNS는 자체적으로 파운드리와 AIP의 검증을 마친 만큼 내부 적용을 통해 축적한 실행 경험을 바탕으로 외부 사업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신균 LG CNS 사장은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은 LG CNS의 AX 사업을 글로벌 수준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LG CNS의 산업 전문성과 팔란티어의 AI 플랫폼 역량을 결합해 고객의 AX 혁신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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