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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株 스트라이브, 스트래티지 우선주 매입하며 돌파구 모색

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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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비트코인 재무기업인 스트라이브(NAS:ASST)는 업계 선두주자인 스트래티지(NAS:MSTR)의 우선주를 대거 매입하고, 자사 우선주 배당을 높이는 조치를 발표했다.

11일(미국 현지 시각)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스트라이브는 이날 스트래티지의 영구 우선주인 'STRC'를 5천만 달러(약 739억 원) 규모로 매수했다고 밝혔다.

STRC는 현재 11.5%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스트라이브는 이번 발표와 함께 비트코인 179개를 추가로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스트라이브의 총 비트코인 보유량은 1만3천311개로 늘어났으며 현재 시세 기준 가치는 약 9억3천만 달러에 달한다.

스트라이브의 영구 우선주인 'SATA'의 배당률을 기존보다 25bp 인상한 12.75%로 상향 조정했다.

SATA의 가격은 이번 배당 인상 발표 이후 1.4% 반등했으나 여전히 액면가(Par)를 밑도는 96.22달러선을 나타냈다.

스트라이브는 마이클 세일러의 스트래티지 모델을 모방해 생긴 기업들 중 하나다.

그러나 작년 여름에 기록한 고점 대비 주가가 90% 이상 폭락하는 등 극심한 부진을 겪어왔으며 나스닥 퇴출 요건을 피하기 위해 1대 20 주식 병합(Reverse Split)을 단행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스트라이브는 작년 10월 한때 주가가 0.83달러까지 내려갔는데, 나스닥 상장 종목의 주가가 30거래일 연속으로 1달러 미만으로 떨어지면 나스닥으로부터 '결격 요건 통지(Deficiency Notice)'를 받게 된다.

매트 델라 토레 스트라이브 CEO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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