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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환] 네고 물량에도 불안한 유가…1,480원선 안팎 횡보

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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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틱차트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오후 장에서 1,480원선을 중심으로 횡보했다.

1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48분 현재 전장대비 14.00원 오른 1,480.5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장보다 13.60원 급등한 1,480.10원에 출발했다.

특히, 아시아장에서 국제 유가가 오르면서 달러인덱스도 동반 상승 압력을 받았다.

아시아장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94달러대로 상승했고, 이에 달러-원은 개장 초 1,484.50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이후 고점 인식 속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발생하면서 1,476.70원까지 하단을 낮추기도 했다.

다만, 코스피 1%대 약세 속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주식을 1조5천억원 넘게 순매도하면서 커스터디 달러 매수세가 환율 하단을 받쳤다.

오후 들어 달러-엔 환율은 159엔대로 다시 상승했다. 달러-원은 1,480원선 안팎을 중심으로 방향성을 탐색했다.

외국계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환율이 전날과는 방향을 다시 바꿨다"면서 "다소 안정됐던 유가가 다시 상승 기류에 오르면서, 달러도 상승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상단에서는 수출업체 네고 물량도 나오고 있어 크게 공포 국면으로 가지는 않는 모습"이라며 "전날에도 정규장 마감 이후 환율의 변동성이 컸기 때문에 그때 상황을 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밤에는 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및 1월 무역수지 및 수출입 지표가 공개된다.

미국 미셸 보먼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부의장의 연설도 예정돼 있다.

달러인덱스는 99.52대로 상승했다.

통화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달러 선물을 2만계약 넘게 순매수했다.

같은 시간 달러-엔 환율은 뉴욕장 대비 0.215엔 상승한 159.142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327달러 내린 1.15321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29.87원, 위안-원 환율은 214.99원이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8841위안으로 올랐다.

jykim2@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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