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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6주째 상승률 둔화…강남 3구·용산구 3주째 하락세

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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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출처: 한국부동산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주동일 기자 =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의 아파트 매매 가격이 3주 연속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6주 연속 둔화했다.

한국부동산원이 12일 발표한 지난 9일 기준 3월 둘째 주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가격은 전주 대비 0.04% 올랐다.

상승률은 지난주(0.09%)보다 0.01%포인트(p) 하락하며 6주 연속 둔화했다.

부동산원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과 관련해 "일부 단지에서 하락 매물 출회에 따른 가격 조정이 이뤄지고, 재건축 추진 단지 및 정주 여건이 양호한 단지에서 상승 거래가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강북 14개 구 상승률은 0.15%로 나타났다. 용산구(-0.03%)는 이태원·이촌동 위주로 3주 연속 하락했다. 반면 중구(0.27%)는 신당·황학동 대단지 위주로, 성북구(0.27%)는 길음·하월곡동 위주로 각각 상승했다.

강남 11개 구의 아파트 매매 가격은 0.03% 올랐다. 송파구(-0.17%)는 신천·잠실동 대단지 위주로, 강남구(-0.13%)는 역삼·일원동 위주로 하락했다. 서초구도 0.07% 줄어 강남 3구는 3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반면 강서구(0.25%)는 가양·내발산동 위주로, 영등포구(0.19%)는 신길·대림동 역세권 위주로, 구로구(0.17%)는 개봉·고척동 위주로 각각 상승했다.

수도권 상승률은 0.08%로 전주(0.07%)보다 0.01%p 커졌다. 지방 상승률은 0.01%로 전주(0.02%)보다 0.01%p 축소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0.04%로 전주와 같았다.

인천의 상승률은 0.01%로 전주(0.02%)보다 0.01%p 축소했다. 경기는 전주 대비 0.03%포인트 커진 0.1%로 집계됐다.

특히 수원 영통구(0.45%)는 영통·원천동 주요 단지 위주로, 하남시(0.43%)는 망월·감이동 대단지 위주로, 안양 동안구(0.42%)는 관양·호계동 위주로 각각 상승했다.

5대 광역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보합했다. 울산은 0.08%로 전주와 같은 상승 폭을 나타냈다. 부산은 0.02%로 전주보다 0.01%p 축소했다.

서울 아파트 전세 가격 상승률은 0.12%로 전주보다 0.04%p 커졌다.

강북 14개구 상승률은 0.15%로 집계됐다. 광진구(0.25%)는 자양·광장동 주요 단지 위주로, 성북구(0.24%)는 길음·돈암동 대단지 위주로, 노원구(0.16%)는 공릉·중계동 학군지 위주로, 은평구(0.16%)는 응암·녹번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 11개 구의 상승률은 0.09%로 나타났다. 양천구(0.18%)는 신정·목동 대단지 위주로, 강서구(0.14%)는 가양·등촌동 역세권 위주로, 금천구(0.14%)는 시흥·독산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관악구(0.12%)는 봉천·신림동 주요 단지 위주로 각각 뛰었다.

인천은 0.08%로 전주(0.07%)보다 0.01%p 확대했다. 경기는 0.13%로 전주(0.09%) 대비 0.04%p 커졌다.

수도권 전세 가격은 평균 0.12% 올랐다.

5대 광역시는 경우 0.08%, 8개 도는 0.05% 뛰며 지방의 상승 폭은 0.07%를 기록했다. 전국 아파트 전세 가격 상승률은 0.09%로 전주보다 0.02%p 커졌다.

diju@yna.co.kr

주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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