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수인 기자 = 한미약품[128940] 이사회가 12일 박재현 대표를 교체하고 새로운 이사진을 구성했다.
이날 이사회는 박 대표를 포함해 임기가 끝나는 한미약품 이사 5명 중 4명을 교체하기로 결정하며 황상연 HB인베스트먼트 프라이빗에쿼티(PE)부문 대표를 한미약품의 차기 대표 후보로 낙점했다.
새 대표로 유력한 황 대표는 1970년생으로, 브래인자산운용 대표, 종근당홀딩스 대표 등을 거친 투자·제약업계 전문가로 알려졌다.
이날 박재현 대표는 입장문을 내고 "이번 임기를 끝으로 한미약품 대표이사직을 내려놓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한미의 근간인 '임성기정신'과 '품질경영'의 가치는 합심해 꼭 지켜달라"면서 "제 뜻에 동조하거나 침묵 시위 등을 통해 저를 지지했다는 이유만으로 해당 임직원들에게 어떠한 불이익이 없도록 해달라"며 대주주 및 이사회 이사들에게 요청했다.
한미약품은 최근 대주주와 전문경영인 사이 갈등이 공개적으로 표출되면서 경영권 분쟁 양상을 보여왔다.
sijung@yna.co.kr
정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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