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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연준 금리 인하 9월·12월로 3개월씩 연기…인플레 전망 상향

26.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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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품목 PCE 물가지수 12월 상승률 2.9%로 0.8%포인트 상향

골드만삭스의 수정된 인플레이션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골드만삭스가 중동 분쟁에 따른 인플레이션 상승 전망을 반영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연내 금리 인하 시점을 연기했다.

12일(현지시간) 금융시장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메리클 이코노미스트 등은 보고서에서 오는 9월과 12월로 연준 금리 인하 시점을 종전보다 3개월씩 늦춘다고 밝혔다.

골드만은 "상향 조정된 인플레이션 전망을 고려할 때 6월 (금리 인하) 시작은 너무 이른 것으로 보인다"면서 "9월에는 노동시장의 추가 약화와 근원 인플레이션 측면의 진전이 금리 인하 근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노동시장이 예상보다 빨리, 그리고 더 현저하게 약화한다면 더 이른 인하도 여전히 가능하다"고 전제했다.

골드만은 전품목(헤드라인)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의 올해 12월 전년대비 상승률은 2.9%를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종전 전망치 대비 0.8%포인트나 높아진 것이다.

12월 근원 PCE 물가지수의 전년대비 상승률 전망치는 2.4%로 0.2%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sjkim@yna.co.kr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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