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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파고 "JP모건, 사모신용 위기에서 안전할 것"

26.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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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웰스파고는 JP모건이 사모신용 시장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위기도 충분히 견뎌낼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1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웰스파고는 보고서를 통해 "JP모건이 최근 담보로 사용된 일부 소프트웨어 관련 대출의 가치를 하향 조정함으로써 특정 사모 신용 펀드에 대한 노출도를 줄이기로 한 것은 임박한 손실이라기보다 능동적인 위험 관리의 결과"라며 이같이 분석했다.

담보 자산 가치가 줄어들면 펀드들은 은행에서 자금을 빌릴 수 있는 한도가 종전보다 줄어들게 된다.

웰스파고는 "JP모건은 관련 손실을 내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조치는 그들이 기초 담보를 관리할 수 있는 위치에 있음을 보여준다. 대형 은행들은 유리한 위치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JP모건은 지난 10년간 업계 평균보다 약 두 배 빠른 매출 성장을 기록해 왔고, 이 덕분에 더 위험한 거래에 무리하게 뛰어들 필요성이 적었다"고 진단했다.

이어서 "JP모건은 보통 선순위 금융 구조를 통해 사모 신용 펀드에 대출을 제공하는데, 이는 역사적으로 대출 손실이 낮게 발생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웰스파고는 "일부 기관들은 신용 구조가 복잡해지고 있고, 이는 대출 기관의 전문성을 넘어설 수 있다"며 "그러나 JP모건은 자산 노출도에 대한 강력한 모니터링을 유지해 왔다"고 덧붙였다.

최근 JP모건은 소프트웨어 업계의 부실 우려를 반영해 이들 기업에 돈을 빌려준 사모대출 펀드의 담보자산 가치를 하향 조정했다.

ywkwon@yna.co.kr

권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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