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미국의 민간 우주 로켓 기업 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NAS:FLY)가 지난해 시험 도중 발생한 폭발 사고를 극복하고 '알파(Alpha)' 로켓의 7번째 비행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파이어플라이는 11일(미국 현지 시각) 게시한 발표문을 통해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스테어웨이 투 세븐' 미션을 수행 중인 알파 로켓이 오후 5시 50분 성공적으로 이륙했다고 발표했다.
로켓은 궤도 진입 후 록히드마틴(NYS:LMT)의 실증 탑재체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켰으며 2단 엔진 재점화 시험까지 완벽히 수행했다.
이번 성공은 지난해 9월 텍사스 브릭스 시험장에서 발생한 1단 부스터 폭발 사고 이후 약 5개월 만에 거둔 결실이다.
당시 사고 원인은 부품 세척 과정에서의 유기물 오염으로 밝혀졌다.
발사 성공 소식이 전해지자 시장은 우호적으로 반응했다.
12일 뉴욕증시에서 파이어플라이의 주가는 장 중 한때 22% 폭등했으며 종가는 전날보다 2.63 달러(12.77%) 오른 23.23 달러를 기록했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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