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재정경제부가 처음으로 원화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의 조기상환을 실시했다.
13일 재경부에 따르면 이날 실시된 바이백 입찰에는 6천억원의 수요가 몰렸다.
재경부는 총 2천억원을 가중평균 낙찰금리 2.540~2.590%에 매입했다.
최근 지정학적 불확실성 확대에 채권시장이 흔들리자 단기 금리 안정을 위해 조기상환을 단행한 셈이다.
재경부는 지난해 말 외평채 조기 상환제도 도입을 발표한 바 있다.
재경부 관계자는 "원화 외평채 조기상환이 단기 시장 내 유동성을 확충하고 지정학적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시장 위축 가능성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시장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시장 참가자들과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hwroh3@yna.co.kr
노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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