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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13일)

26.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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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매체 "亞 국가들, 美 기업과 에너지 및 광물 구매 계약"

- 일부 아시아 태평양 국가들이 이번 주말 미국 기업들과 300억 달러가 넘는 규모의 계약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복수의 미국 매체들이 12일(현지시간) 전했다. 백악관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 패키지에는 석탄과 석유, 액화천연가스(LNG) 및 원자력 분야 전반에 걸친 구매 약정 및 기타 거래들이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ywkwon@yna.co.kr

▲크레이머 "시장 변동성 확대에도 주식 팔면 안돼"

- 미국 경제 매체 CNBC의 '매드 머니' 진행자 짐 크레이머는 중동 충돌 격화로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이를 못 견디고 주식을 팔아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크레이머는 12일(현지시간) 방송에 출연해 "군중을 따라 벼랑 끝으로 뛰어들지 말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상황이 아무리 불안하더라도, 거의 모든 상황에서 시장에 계속 투자하는 것이 현명하다는 점을 기억하라"며 "상황이 안정되면 손실을 만회할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美 증시, 아직 바닥 아냐…공포지수 40까지 추가 하락"

- 울프리서치는 현재 월가 공포지수 수준을 고려했을 때 미국 주식시장이 아직 바닥을 치지 않았다며 추가 하락 가능성을 점쳤다. 1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울프리서치의 크리스 세니예크 전략가는 "월요일(9일) 장중 변동성지수(VIX)가 약 35까지 오르는 등 이번 매도세 동안 공포감이 커지는 것을 목격했지만, 아직 최대 공포 수준에 도달하지는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19 팬데믹이나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와 같은 다른 극심한 시장 변동성 시기에 VIX가 40을 넘어섰다며, VIX가 해당 수준에 도달한 후에야 주식시장이 바닥을 치고 상승세로 돌아섰다고 설명했다.

▲"중동 충돌에도 전쟁 주식 섣불리 투자 말아야…기술주 유효"

- 중동 충돌 격화에도 전쟁 관련 주식에 섣불리 투자하면 안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2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B.라일리웰스의 아트 호건 수석 시장 전략가는 "장기 투자 포트폴리오에 급격한 변화를 주는 것은 실수일 것이다"고 말했다. 일부 투자자들은 전쟁으로 인해 에너지와 항공우주, 방위산업과 같이 수혜를 입을 수 있는 시장 분야에 서둘러 투자하려고 할 수 있다.

▲이란 분쟁 여파 본격화…獨 기관, 성장률 하향

- 독일의 주요 경제 연구소들이 중동 분쟁 여파를 반영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했다. 독일 Ifo 경제연구소와 킬 세계경제연구소는 12일(현지시간) 각각 별도의 보고서에서 단기적인 에너지 가격 상승을 반영해 독일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1.0%에서 0.8%로 하향했다고 밝혔다. Ifo의 티모 볼머샤우저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현재로서는 향후 몇 주 안에 유가와 가스 가격이 다시 하락할 경우 인플레이션율이 2.5%에 약간 못 미치는 수준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주택건설업체 레나, 2분기 연속 '어닝 쇼크'…시간외 1% 하락

- 미국 최대 주택 건설업체 중 하나인 레나(NYS:LEN)가 2개 분기 연속으로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고금리 지속과 이란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이 주택 시장의 실질적인 수요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12일(미국 현지 시각) CNBC에 따르면, 레나는 2월28로 종료된 회계연도 1분기 주당순이익(EPS)이 0.93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백악관 무역고문 "이란 위험만 줄어도 국제유가 60달러 밑"

- 피터 나바로 미국 백악관 무역·제조업 담당 고문은 중동 지역에서 군사적 충돌이 국제유가를 일시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지만, 이란 관련 지정학적 위험이 줄면 국제유가가 60달러 밑으로 하락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나바로는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 기고문을 통해 "40년 넘게 이란의 불량한 행동은 유가 상승과 경제 성장 둔화를 통해 세계 경제에 숨겨진 세금을 부과해 왔다"며 "이를 '이란 테러 프리미엄'이라 부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전 세계 해상 원유 교역량의 약 4분의 1이 페르시아만을 통과하고, 그중 상당 부분은 좁은 호르무즈 해협을 거친다"며 "시장이 원유 가격을 책정할 때 분쟁과 사보타주(파괴공작), 테러로 이런 석유 흐름이 방해될 위험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끝)

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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