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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렉트스타, GSMA '오픈 텔코 AI' 공식 파트너 합류

26.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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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통신 AI 표준 선도…국내 스타트업 유일 참여

AT&T·AMD 등 글로벌 빅테크와 어깨 나란히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AI 데이터 및 신뢰성 평가 전문 기업 셀렉트스타가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도하는 글로벌 연합체 '오픈 텔코 AI(Open Telco AI)'에 데이터 및 AI 평가 공식 파트너로 합류했다고 13일 밝혔다.

'오픈 텔코 AI'는 보안성과 정확성이 필수적인 통신 특화 AI 개발을 위해 전 세계 주요 통신사, 제조사, 학계가 집결한 대규모 협의체다.

범용 거대언어모델(LLM)을 통신망 운영 등 민감한 영역에 그대로 적용하기 어렵다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GSMA를 필두로 AT&T, AMD, 구글 클라우드 등 40여 개 글로벌 기업이 참여했다.

국내에서는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이름을 올린 가운데, 셀렉트스타는 국내 스타트업 중 유일하게 공식 파트너로 낙점됐다.

셀렉트스타는 이번 협의체 내에서 생태계 전반의 신뢰성을 검증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맡는다. 특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6 현장에서 론칭된 '오픈 텔코 벤치마크(Open Telco Benchmark)'의 운영을 지원한다. 이는 통신 산업에 특화된 7가지 평가 지표를 기반으로 하며, 셀렉트스타는 이를 통해 글로벌 통신사들의 AI 고도화를 위한 신뢰성 평가 및 레드티밍(Red Teaming)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공개된 생성형 AI 신뢰성 평가 플랫폼 '다투모 플랫폼(Datumo Platform)' 역시 큰 주목을 받았다. 모델의 안전성과 성능을 다각도로 분석하는 이 플랫폼에는 일본 소프트뱅크, 프랑스 오랑주, 독일 도이치텔레콤 등 글로벌 통신 대기업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향후 파트너십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한 셀렉트스타는 MWC 기간 중 GSMA와 2년 연속 공동 주최한 '글로벌 AI 레드팀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30명이 넘는 참관객이 몰려 입장이 제한될 정도로 성황을 이룬 이번 행사는, 글로벌 통신사들의 LLM 안정성을 실무적으로 고도화하는 데 기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김세엽 셀렉트스타 대표는 "이번 파트너 합류는 셀렉트스타의 신뢰성 검증 기술이 글로벌 현장에서 인정받았음을 의미하는 뜻깊은 성과"라며, "MWC에서 확인한 전 세계적인 수요를 바탕으로 GSMA와 협력해 세계 최고 수준의 AI 안전성 프레임워크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민영 셀렉트스타 부대표(맨왼쪽)가 MWC 글로벌AI 레드팀 챌린지 관계자와 만난 모

[출처: 셀렉트스타]

ysyoon@yna.co.kr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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