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맥스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달러인덱스가 13일 유가 쇼크에 약 4개월만에 100을 돌파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주요국 외환시세(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장중 100을 돌파한 뒤 오후 4시 18분 현재 전날보다 0.32% 오른 100.43에 거래됐다.
달러인덱스가 100을 넘은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달러인덱스는 이날 99선에서 등락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 폭을 확대해나갔다.
간밤 국제 유가가 급등한 것이 달러화 강세를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란 새 최고지도자로 선출된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라는 지렛대를 계속 사용해야 한다"고 첫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4억배럴의 원유 비축분을 방출하기로 하고, 미국도 전략비축유 중 1억7천200만 배럴을 다음 주부터 약 120일에 걸쳐 방출하기로 하는 등의 유가 안정 조치를 발표했음에도 국제 유가는 상승했다.
간밤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95.73달러로 9.7% 급등했다. 이날도 0.67% 추가 상승한 96.37달러에서 등락하고 있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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