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런던장 시간대에서 1,500원을 웃돌며 고점을 추가로 높였다.
13일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5시 27분 현재 전일대비 18.60원 오른 1,499.80원에 거래됐다.
달러-원 환율은 런던장 들어 달러인덱스에 연동하며 1,500원대를 웃돌았다.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기록을 17년 만에 경신했던 지난 3일 야간장에서 1,505.80원을 기록한 후 8거래일 만에 또다시 1,500원대를 보게 된 셈이다.
달러-원 환율은 오후 5시 17분경 1,500.90원까지 고점을 높이기도 했다.
달러인덱스는 이날 유럽 시장 개장을 앞둔 오후 4시경 약 4개월 만에 100을 웃돌았다.
달러 인덱스는 현재 전일 대비 0.55% 상승한 100.271을 나타내고 있다.
유럽 증시 또한 유가 쇼크 여파에 일제히 하락 개장하며 위험 회피 분위기가 커지고 있다.
영국의 1월 국내총생산(GDP)은 전월비 0% 성장해 성장이 정체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유 수입국인 영국의 인플레이션이 상승할 가능성이 커지며 연내 금리를 인상할 것이란 예상이 강화했다.
한 외국계은행 외환딜러는 "주말이 길어 리스크온으로 기대하긴 어려워 보인다"며 "달러인덱스가 가파르게 올라 달러-원 환율 상단도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0.11% 오른 159.500엔, 유로-달러 환율은 0.61% 내린 1.14386달러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0.36% 오른 6.9066위안을 나타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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