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품목 PCE 가격지수는 전월비 0.3% 상승
모두 예상치엔 부합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 가계의 소득과 소비가 1월 들어 모두 확대된 가운데 물가 상승 압력도 여전히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13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1월 기준 전월 대비 0.4% 상승했다. 12월의 전월비 상승률 0.4%와 동일했다.
식품과 에너지를 포함한 전품목 PCE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3% 상승했다. 12월의 전월비 상승률인 0.4%보다 0.1%포인트 낮아졌다.
두 수치 모두 각각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1월 전품목 수치가 2.8% 상승했다. 근원 수치는 전년 동기 대비 3.1% 상승하며 12월의 전년 대비 상승률인 3.0%보다 0.1%포인트 높아졌다.
미국 가계의 명목 개인소비지출(PCE)은 1월에 811억달러 증가해 전월 대비 0.4% 늘었다. 12월의 전월비 증가치인 945억달러(0.4%)와 비교해 증가율은 같았고 절대적인 액수는 줄어들었다.
인플레이션을 고려한 실질 소비지출(Real PCE)은 전월 대비 0.1% 증가했다. 12월의 0.1% 증가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미국 가계의 개인소득은 1월에 1천138억달러 증가하며 전월 대비 0.4% 늘었다. 12월 증가율 0.3%와 비교해 성장세가 소폭 가팔라졌다.
jhjin@yna.co.kr
진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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