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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美 성장률 하향 속 유가 급등에 혼조…3년물 보합

2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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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혼조세를 나타냈다. 미국의 작년 4분기 경제성장률이 대폭 하향된 가운데 국제유가는 재차 급등하면서 구간별로 상반된 영향이 나타났다.

14일 서울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전일 주간 거래 종가와 같은 104.75에 마감됐다. 외국인과 금융투자는 각각 6계약 및 15계약 순매도했고, 개인은 21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5틱 내린 110.80에 마감됐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7계약 및 10계약 순매수했고, 금융투자는 36계약 순매도했다.

3년물 거래량은 전 거래일 36계약에서 47계약으로 늘었다. 10년물 거래량은 21계약에서 55계약으로 증가했다.

3년 국채선물 야간 거래 흐름.

출처: 연합인포맥스.

한편 같은 시간 미국 국채 금리는 단기물의 하락 속에 혼조세를 나타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뉴욕시장 마감 가격 대비 1.30bp 올랐고, 2년물 금리는 2.80bp 낮아졌다. 만기가 가장 긴 30년물 금리는 2.10bp 높아졌다.

미국의 작년 4분기 경제성장률이 크게 낮춰졌다는 소식에 전날 나타났던 단기물의 급격한 약세가 다소 되돌림을 겪었다. 다만 국제유가의 고공행진으로 장기물은 장중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작년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잠정치(2차)는 계절조정 기준 전분기 대비 연율 환산으로 0.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발표된 속보치(1차) 1.4%와 비교해 반토막이 난 것이다.

1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컨센서스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PCE 가격지수는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가 기준으로 삼는 물가지표다.

전품목(헤드라인) PCE 가격지수는 전월대비 0.3%, 근원 PCE 가격지수는 각각 0.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두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sjkim@yna.co.kr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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