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인도에서 피유쉬 고얄(Piyush Goyal) 인도 상공부 장관과 한-인도 통상장관 회담을 개최해 신남방 지역 핵심 파트너인 인도와 무역·투자 협력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산업부가 15일 밝혔다.
산업부는 인도 경제의 성장 속도와 규모를 고려할 때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자유화율 제고가 시급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여 본부장은 시장과 공급망 다변화를 위한 양국 간 경제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양국의 CEPA 개선협상 논의 가속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했다. 더불어 세계무역기구(WTO)의 바람직한 개혁의 방향과 우리나라가 주도한 '개발을 위한 투자 원활화 협정'의 WTO 법체계 편입 등에 대해서도 깊은 얘기를 나눴다.
인도 현지에서는 우리나라 진출 기업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도 열렸다. 향후 한-인도 간 AI(인공지능) 및 디지털 통상 협력 방안 등을 모색했다.
여 본부장은 "인도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핵심 축이자, 신남방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파트너 국가 중 하나"라며 "한-인도 양국 간 호혜적인 경제 협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인도 측과 협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산업부는 이번 회담 성과를 바탕으로 한-인도 CEPA 개선협상의 모멘텀을 이어가고, 우리 기업의 인도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산업통상부]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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