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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쟁으로 재정적자 확대…장기 금리 상승할 것"

26.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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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중동 충돌에 따라 미국의 군사비 지출로 인한 재정 적자가 확대되면서, 장기 금리가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4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경제정책 싱크탱크인 미국기업연구소(AEI)의 데스먼드 라크만 선임 연구원은 "미국이 군사비 지출을 늘려야 하는 상황에서, 정부 지출과 부채 수준이 더욱 통제 불능 상태로 치솟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진다"고 말했다.

라크만 연구원은 "미국은 매우 좋지 않은 예산 상황에서 이번 사태에 돌입했는데, 이제 국방비를 대폭 늘려야 할 상황이고 이는 장기 금리에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과 이란과의 갈등은 미국 재정적자에 대한 최근의 위협 요인이다.

투자자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재정 적자와 국가 부채를 우려하는데, 그 중 하나는 지출 증가가 더 많은 차입 필요성을 야기할 수 있다는 점이다.

미국 부채 수준이 높아지면 정부가 이자 지급에 더 많은 돈을 지출하게돼 향후 재정 지출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또 지속적으로 미국의 부채가 확대되면, 결국 투자자들이 미국 정부의 상환 능력에 대한 신뢰를 잃는 지점에 도달할 수 있다.

라크만 연구원은 "채권 시장에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그런 현상은 나타나지 않고 있고 오히려 장기 금리가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출처 : 연합뉴스 자료 사진]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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