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비트코인이 세계 가치 저장 시장에서 더 큰 점유율을 확보한다면, 10년내 1개당 100만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15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와이즈 자산운용의 맷 호건 최고투자책임자(CIO)는 "금과 국채 및 기타 방어 자산을 포함한 세계 가치 저장 수단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건 CIO는 "가치 저장 시장은 2004년 약 2조5천억달러에서 현재 거의 40조달러로 확대됐다"며 "비트코인은 현재 이 시장의 약 4% 만을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가장 비중이 큰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이 가치저장 시장의 절반 정도를 점유한다면, 비트코인 가격이 약 10년 안에 100만 달러에 근접할 수 있다"며 "더 넓은 가치 저장 수단 시장이 펼쳐진다면, 비트코인은 100만달러에 도달하기 위해 더 적은 점유율로도 충분하다"고 언급했다.
퀀텀 이코노믹스의 설립자인 마티 그린스팬은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중립적인 자산으로서 비트코인의 매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불확실한 시기에 투자자들은 중립적인 가치 저장 수단을 찾는데, 비트코인은 금과 함께 그러한 범주에 점점 더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은 중동 충돌 확산 속에서도 견고한 가격 흐름을 보였다.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97% 오른 7만2천637달러에 거래됐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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