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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혼조세로 출발…대외 금리 되돌림·유가 주시

2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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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김성준 기자 = 국채선물이 16일 장 초반 혼조세를 보였다.

중동 사태가 장기화할 조짐이 커지는 가운데 시장 참가자들은 국제유가 향방에 주목하고 있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2틱 상승한 104.77을 보였다.

10년 국채선물은 5틱 하락한 110.80을 나타냈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1천500여계약 순매도했고, 10년 국채선물은 300여계약 팔았다.

미국과 이란의 전쟁 장기화 우려가 커지며 국제유가는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시아장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100달러 안팎서 등락하고 있다.

4월 인도분 WTI 가격은 오전 9시 현재 배럴당 0.03달러 오른 98.74달러에 거래됐다.

국제유가 급등세 지속에도 아시아 장에서 미국채 금리는 소폭 하락했다. 국채선물 시장 역시 장 초반 방향성 탐색에 나서는 등 변동성이 크지 않은 장세를 나타냈다.

아시아 장에서 미국 2년물 금리는 0.4bp 내렸고, 10년물 금리는 1.1bp 하락했다.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아시아장에서 미 국채 금리를 되돌리는 부분을 반영하며 잠깐 강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변동성 장에서 안정됐다고 말하긴 어렵고 오늘 10년물 입찰이 있기 때문에 경계감은 계속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국고채 10년물 입찰이 3조원 규모로 진행된다.

3년 국채선물 일중 추이

smjeong@yna.co.kr

정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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