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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 집값 0.66% 뛰었다…하락매물 나오며 매도문의 증가

2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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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전국주택가격동향

[출처: 한국부동산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주동일 기자 = 지난달 아파트를 포함한 서울 주택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일부 지역에서는 가격을 내린 매물이 나오고 매도 문의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은 16일 발표한 '2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서 서울의 주택종합(아파트·연립주택·단독주택 포함) 매매가격지수가 전월(1월) 대비 0.66% 상승했다고 밝혔다.

상승폭은 전월 0.91% 대비 0.25%포인트(p) 하락하며 상승세가 둔화했다.

수도권은 0.42%로 전월(0.51%)보다 0.09%p 하락했다. 지방은 0.06%를 유지했다. 전국은 0.28%에서 0.23%로 0.05%p 감소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서울·수도권 중심으로 하락 매물 출현 및 매도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면서도 "재건축 추진 단지 등은 상승 거래가 지속되는 등 상승 흐름을 유지 중"이라고 분석했다.

서울 강북 14개 구에서 성동구(1.09%)는 응봉·행당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성북구(1.08%)는 길음·정릉동 역세권 위주로, 광진구(0.98%)는 자양·구의동 주요 단지 위주로, 마포구(0.89%)는 합정·도화동 위주로, 중구(0.85%)는 신당·황학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 11개 구에서 영등포구(1.12%)는 대림·영등포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관악구(0.90%)는 봉천·남현동 대단지 위주로, 구로구(0.88%)는 구로·개봉동 역세권 위주로, 강서구(0.82%)는 가양·등촌동 위주로, 동작구(0.66%)는 상도·흑석동 위주로 뛰었다.

수도권에서 경기(0.36%)는 이천·평택시 위주로 하락했지만, 용인 수지구·구리시·안양 동안구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04%)은 서·계양구 위주로 하락하고, 연수·부평·중구 위주로 뛰었다.

지방에서는 제주(-0.14%)의 미분양 주택 적체가 지속되며 서귀포시 위주로 하락했다. 세종(-0.01%)은 조치원읍·아름동 위주로 가격이 내렸다. 반면 울산(0.38%)은 남·중구 주요 단지 위주로, 전북(0.24%)은 전주·남원시 위주로 상승했다.

전국 전세 가격 상승 폭은 0.22%로 집계됐다. 전월(0.27%)보다 상승폭 이 0.05%p 하락했다. 수도권은 0.31%, 지방은 0.14% 뛰었다.

특히 서울(0.35%)은 일부 단지에서 전세 가격이 하락했지만, 대단지 등 정주 여건이 양호한 단지 위주로 임차 수요가 지속 상승했다.

경기(0.34%)는 과천·이천시 위주로 하락했지만, 화성 동탄·수원 영통구 위주로 뛰었다. 인천(0.15%)은 연수·남동구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에서는 제주(-0.14%)가 서귀포시 소형 규모 위주로 하락했지만, 세종(0.38%)에서 임차 수요가 지속돼 어진·종촌동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diju@yna.co.kr

주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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