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490원대로 상승폭을 축소한 채 등락을 거듭했다.
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52분 현재 2.60원 오른 1,496.3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오전에 1,501.00원에 고점을 찍은 후 1,490원대 흐름을 이어갔다.
외환당국 스무딩오퍼레이션(미세조정)과 수출기업 매도 물량에 따라 상승세가 제한되는 분위기다.
특히 당국의 개입 가능성에 시장 참가자들이 달러-원 1,500원선 부근에서 롱포지션을 구축하기 부담스러워진 양상이다.
한 은행 외환딜러는 "한일 당국의 공동 구두개입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하니 달러-원 1,500원, 달러-엔 160엔 부근은 조심스러워 하는 듯하다"고 말했다.
달러 인덱스는 100.28대로 상승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0.151엔 하락한 159.57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27달러 오른 1.1443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37.59원, 위안-원 환율은 216.73원이다.
코스피는 0.6% 올랐고, 외국인 투자자는 7천815억원 규모로 주식순매도를 보였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904위안으로 하락했다.
syjung@yna.co.kr
정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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