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청와대는 이재명 대통령 지시로 추진되고 있는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관련 "원칙은 분명하다. 신속한 처리다"라고 강조했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16일 오후 청와대 현안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규모나 시기는 경제 당국에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 수석은 다만, 아직 청와대에 구체적인 내용이 보고된 단계는 아니라면서 "규모나 시기는 관계 당국이 정해야 할 일이 아닌가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임기근 기획예산처 장관 직무대행 차관은 지난 13일 "국민들의 부담을 하루라도 빨리 덜어드리기 위해 주말과 휴일을 반납하고 추경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이라고 밝한 바 있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전일 오후 추경 편성을 위한 관계부처 회의를 소집하는 등 청와대와 정부는 추경 편성에 속도를 내고 있고, 이르면 이달말 국회에 정부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2일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김 실장에게 "추경 편성하기로 결정하고 나면 빠르게 한다고 하는 게 한두 달씩 걸리는 것이 기존의 관행인 거 같은데 어렵더라도 밤새워서(라도 신속히 마련해달라)"라며 "지금 주말이 어딨느냐"고 속도전을 주문했다.
이날 오전 민주당 중동사태 경제대응 태스크포스(TF)는 국회에서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 등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에너지·민생 위기를 극복고자 늦어도 이달 말까지 추경 정부안을 국회에 제출하는 데 뜻을 모은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이 12일 청와대 기자회견장에서 12·29 제주항공 참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3.12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xyz@yna.co.kr
jsjeong@yna.co.kr
정지서
jsjeong@yna.co.kr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