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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제친 NH투자증권 '연봉킹'…신동섭 전 전략운용본부장 20억

2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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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자·PB가 차지한 NH투자증권 연봉킹

(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NH투자증권에서 작년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임원은 퇴직자인 신동섭 전 전략운용본부장(상무)이었다.

16일 NH투자증권이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신 전 상무는 작년 20억8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 건 작년 말 퇴직하면서 받은 14억2천300억원의 퇴직소득이었다. 그 외 급여 1억9천만원, 상여 3억5천700만원, 기타 근로소득 3천800만원이 합쳐진 규모다.

다음으로는 윤병운 대표이사(사장)가 19억3천만원을 받았다.

급여 5억원, 상여금 14억1천400억원, 기타 근로소득 1천600만원이 더해졌다. 상여금에는 지난해 성과에 따른 즉시 지급분 3억8천700만원과 2021년부터 2023년까지의 이연 성과급이 포함됐다.

뒤이어 리테일에서 2명이 보수 상위 5위권 안에 진입했다.

이혜영 이사대우가 17억900만원, 서재영 상무대우가 15억8천300만원을 받았다.

이혜영 이사대우는 영업 전문직으로, 발생수익의 최대 60%까지 지급되는 성과급을 월 단위로 지급받고 있다. 위탁영업(투자권유일임계약)을 기반으로 성과 인정 수익 약 15억8천만원을 실현했다.

NH투자증권 간판급 프라이빗 뱅커(PB)인 서 상무대우는 국내외 주식중개 수수료, 다양한 금융상품(수익증권, WRAP, 해외채권, 신탁) 수수료, 법인 연계 영업활동(IPO 대표주관사 선정, 유상증자) 등에 따른 성과 인정 수익을 39억8천억원 실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발생수익의 최대 50%까지 지급되는 성과급을 연 단위로 지급받고 있다.

NH투자증권이 올해 2월 말 실시한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 전환 신청으로 보수 상위 5위에 이름을 올린 사례도 나왔다.

우창헌 투자금융부 부부장은 작년 15억1천400만원을 수령했다. 급여 1억2천800만원, 상여 3억2천1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천300만원, 퇴직소득 10억5천200만원으로 구성됐다. 우 부부장은 DC형으로 전환하면서 퇴직소득을 중간 정산 지급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hrsong@yna.co.kr

송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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