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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정부부처 추가 분산 없다…해수부 유일한 예외"

2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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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온다예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부처의 추가적인 지방 분산 배치는 없다고 못박았다.

이 대통령은 1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해수부의 부산 이전 진행 과정을 보고 받던 중 "해수부를 부산으로 옮겨서 실제로 예측했던 것 이상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얘기를 하면) 농식품부를 광주로 보내달라고 하고, 문체부는 강원도가 관광도시니까 강원도로 보내달라고 할 것 같다"며 "제가 해수부 옮길 때도 얘기했다, 유일한 예외"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북극항로 개척이 워낙 중요한 의제여서 해수부만(옮겼다)"며 "나머지는 없다. 행정도시를 만들어서 세종으로 옮기고 있는데 다른데 옮기고 그러면 다 찢어져서 온 나라에서 국무회의하게 생겼다"고 웃었다.

그러면서 "추가 정부부처 분산은 없다"며 "정부부처를 모아야 회의라도 한다. 농식품부가 광주 갔다가 언제 올라올거냐, 협의도 안되고 그럼 안된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대통령, 국무회의 주재

(세종=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참석자 발언을 듣고 있다. 오른쪽은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2026.3.17 superdoo82@yna.co.kr

js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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