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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보합권 혼조…RBA 도비시 인상 vs 유가 상승

2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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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국채선물이 17일 오후 중단기 중심으로 상승 폭을 다소 확대했다.

호주 통화정책회의 결과가 다소 도비시하게 해석된 영향이다.

다만 장기 구간은 국제유가 반등 흐름 등을 주시하며 하락세로 전환했다.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6월물)은 이날 오후 1시34분 현재 전일 대비 8틱 오른 104.30을 나타냈다.

금융투자가 약 7천100계약 순매도했고 연기금은 약 3천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6월물)은 전일 대비 1틱 내린 110.42이었다.

외국인이 약 4천300계약 팔았고 금융투자가 약 1천400계약 사들였다.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 운용역은 "국채선물 월물 교체를 맞아 거래가 많지는 않다"며 "호주중앙은행(RBA)의 의견 분열은 도비시 재료로 볼 수 있는데 국내 시장에는 제한적으로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이날 RBA의 통화정책 결정회의에서는 위원 중 5명이 금리 인상에 찬성했고, 4명이 반대했다.

예상대로 금리 인상은 이뤄졌으나 시장 예상보단 반대 의견이 많았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추가 인상에 대한 전망이 약화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 중개인은 "최근 프랍 딜러들의 손익이 좋지 않다"며 "불확실성이 큰 점을 고려할 때 크게 움직이기 어려울 것이다"고 전했다.

3년 국채선물 장중 추이

연합인포맥스

hwroh3@yna.co.kr

노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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