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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에 오른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중재국에 의해 전달된 휴전 제안을 거부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익명의 요구한 이란의 고위당국자는 17일(현지시간)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최고지도자로 지명된 이후 첫 외교 정책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당국자는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미국과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에 대해 "매우 강경하고 심각한" 입장을 취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개의 중재국이 이란 외무부에 미국과의 긴장 완화 혹은 휴전을 위한 제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이에 대해 "미국과 이스라엘을 무릎 꿇리고, 이들이 패배를 받아들이며, 보상을 지불하기 전까지는 평화를 위한 적절한 시기가 아니다"고 언급했다고 이란 고위당국자는 전했다.
한편 당국자는 하메네이가 첫 외교 정책회의에 직접 참석했는지 혹은 원격으로 참석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jwyoon2@yna.co.kr
윤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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