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김성준 기자 = 국채선물이 18일 장 초반 상승 출발했다.
유조선들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다는 소식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진정된 데다 전일 장 막판 약세에 대한 기술적 되돌림으로 풀이된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이날 오전 9시 16분 현재 전일 대비 13틱 상승한 104.33에 거래됐다.
10년 국채선물은 37틱 오른 110.62였다.
외국인 투자자는 3년과 10년 국채선물을 각각 1천158계약, 2천102계약 순매수했다.
간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2.90% 상승한 배럴당 96.21달러에 마감했다.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CNBC 인터뷰에서 "유조선들이 (호르무즈) 해협을 조금씩 통과하기 시작했다"고 언급하며 인플레이션 우려는 다소 진정됐다.
이에 전 거래일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0.5bp 올랐고, 10년물 금리는 1.8bp 하락했다.
은행의 한 채권 딜러는 "어제 오후 장에서 약세가 과했다는 시장의 인식이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중요한 재료이긴 하나 모두가 물가 상승에 대해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대외 요건으로서 영향은 적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오늘 큰 변동성은 그다지 나타나지 않을 듯하다"고 덧붙였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회의 결과는 19일 새벽에 발표된다. 같은 날 일본은행(BOJ)과 유럽중앙은행(ECB)의 기준금리 결정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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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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