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포스코그룹[005490]이 기계·설비, 소재·공정, 에너지, 친환경·자원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기술 112건을 75개 기업에 이전한다.
18일 산업통상부는 포스코그룹과 이 같은 내용의 기술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포스코그룹이 선도하는 기계·설비 기술이 가장 많은 기업에 전파됐다. 가장 많은 관심을 끈 기술은 에너지 분야의 '배터리 조절 시스템 진단 장치'였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배터리팩 내 개별 배터리 유닛의 이상 발생을 조기에 감지하는 기술이다.
이외 폐기물 연료화 설비의 전단에 파쇄기를 배치해 연료 회수율 및 공정 안정성을 향상하는 '폐기물 이용 고형연료 제조 장치'와 시료 이미지 인공신경망 학습을 통해 미지의 시료를 분석하는 '인공신경망 이용 시료 분석' 등이 공유됐다. 초음파 세정장치와 청소 로봇 제어 방법도 목록에 포함됐다.
포스코그룹은 산업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함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2017년부터 기술 나눔에 참여했다. 6개 계열사가 참여해 지금까지 총 4천569건의 기술을 제공했다. 이 중 926건의 기술을 480개 중소·중견기업에 무상으로 이전했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AI 인포그래픽]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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