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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연체율 5% 초반대 회복…2년 내 흑자전환 목표

2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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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허동규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 연말 기준 새마을금고의 연체율이 5% 초반대로 낮아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3%포인트(p)가량 감소한 수준이다.

중앙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는 올해도 새마을금고자산관리회사(MG AMCO)를 중심으로 부실채권을 관리하고, 캠코·부실채권(NPL) 재구조화 펀드·자산유동화 방식 등 다양한 매각 채널을 활용해 매각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손실흡수능력 제고 및 건전성 확보 차원에서 대손충당금을 지속 적립하며, 오는 4월부터는 부동산·건설업 대출에 대한 충당금 적립률을 130%로 상향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규모 충당금 적립에 따른 적자 규모를 감축시키기 위해 손실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수익성 확보 방안을 마련해 2년 내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 상반기 새마을금고는 행정안전부 및 금융당국 특별관리 태스크포스(TF) 체제하에서 강도 높은 검사 및 경영지도도 받는다. 현재 행정안전부와 금융당국의 합동검사가 상반기 중 35개, 연간 57개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한편, 중앙회는 금융취약 계층을 위한 포용금융도 올해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030년까지 서민금융의 비중을 전체 여신의 80% 수준으로 확대하고, 보증재원 출연 등을 통해 총 1조8천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추진한다.

특히 사회연대경제조직 대출 지원을 포함해 금융취약 계층 대출 및 정책자금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현재 금고의 경영환경과 실적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부단한 체질개선의 노력을 통해 장기적인 안정화를 반드시 이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건전성 관리에 집중하면서도 서민금융 기능이 위축되지 않도록 새마을금고 본연의 역할에도 충실해 서민 중심 금융기관의 정체성을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dghur@yna.co.kr

허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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