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국고채 금리가 18일 하락했다.
다음날 새벽에 결과가 공개되는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대기하는 가운데 외국인의 순매수와 대외금리 강세에 연동됐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최종호가 수익률은 전장 대비 6.3bp 내린 3.261%였다.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8.6bp 하락한 3.606%로 마감했다.
3년 국채선물은 25틱 상승한 104.45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1만2천424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은 7천550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94틱 상승한 111.19이었다. 외국인이 6천539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4천708계약 순매도했다.
30년 국채선물은 1.90포인트 상승한 127.24이었다. 421계약 거래됐다.
간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2.90% 상승한 배럴당 96.21달러에 마감했다.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CNBC 인터뷰에서 "유조선들이 (호르무즈) 해협을 조금씩 통과하기 시작했다"고 언급하며 인플레이션 우려는 다소 진정됐다.
이같은 간밤 소식에 더해 전일 장 막판 약세에 대한 기술적 되돌림으로 국채선물은 강세 출발했다.
아시아장에서 WTI도 93달러 수준에서 안정된 흐름을 보이면서, 시장은 이날 밤 공개되는 FOMC로 시선을 돌리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오후 들어서는 미 국채 금리의 하락하고, 외국인의 3년 및 10년 국채선물 순매수 규모가 확대되면서 시장 강세폭이 커졌다. 10년 국채선물은 한때 원빅 이상으로 강세폭을 키웠다.
장 마감 무렵 아시아장에서 미 국채 금리는 0~1bp 내렸다.
시장에서는 FOMC로 인한 시장 변동성을 주시하고 있다.
한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FOMC에서 변동할 만한 부분이 크게 많지 않다"며 "인플레이션 상방 위험 정도가 아니라면 점도표 등에서는 크게 변화가 없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점도표도 중요하겠지만 우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전쟁과 국제유가, 인플레이션을 어떻게 평가하는지가 관건일 수 있다"고 언급했다.
◇ 금투협 최종호가수익률 (18일)
| 종목명 | 전일 (%) | 금일 (%) | 대비 (bp) | 종목명 | 전일 (%) | 금일 (%) | 대비 (bp) |
|---|---|---|---|---|---|---|---|
| 국고 2년 | 3.186 | 3.141 | -4.5 | 통안 91일 | 2.530 | 2.521 | -0.9 |
| 국고 3년 | 3.324 | 3.261 | -6.3 | 통안 1년 | 2.721 | 2.700 | -2.1 |
| 국고 5년 | 3.578 | 3.511 | -6.7 | 통안 2년 | 3.146 | 3.107 | -3.9 |
| 국고 10년 | 3.692 | 3.606 | -8.6 | 회사채 3년AA- | 3.906 | 3.855 | -5.1 |
| 국고 20년 | 3.689 | 3.624 | -6.5 | 회사채3년BBB- | 9.712 | 9.670 | -4.2 |
| 국고 30년 | 3.572 | 3.501 | -7.1 | CD 91일 | 2.830 | 2.830 | 0.0 |
| 국고 50년 | 3.458 | 3.388 | -7.0 | CP 91일 | 3.110 | 3.110 | 0.0 |
jhson1@yna.co.kr
손지현
jhson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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