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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대출 환매로 유동성 우려"…S&P, 클리프워터 펀드 전망 하향

26.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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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18일(현지시간) 클리프워터 코퍼레이트 렌딩 펀드(CCLF)의 환매 요청이 일반화될 경우 잠재적인 유동성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S&P는 이를 이유로 이 펀드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CCLF는 올해 1분기 사모채권 시장의 자산 건전성과 가치 평가에 대한 우려 속에 투자자들로부터 대규모 환매 요청을 받았다.

지난해 4분기에 순자산가치(NAV)의 5.3%, 올해 1분기에는 13.95%에 달하는 환매 요청이 접수됐으며 CCLF는 1분기에 법적 기준인 5.0%보다 높은 7.0%까지 환매 요청을 수용하기로 했다.

지난해 말 기준 NAV 320억달러로 시장 최대 규모 인터벌 펀드인 CCLF는 자산의 약 3분의 2를 미국 중견기업에 대한 선순위 대출에 투자하고 있다.

S&P는 CCLF의 자산 건전성, 동종 펀드 대비 낮은 레버리지, 그리고 대규모 환매에도 만족스러운 유동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신용등급 'A'를 유지했다.

hjlee2@yna.co.kr

이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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