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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I, 이란 에너지 시설 타격에 99달러로 상승(상보)

26.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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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유가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의 에너지 시설 타격에 아시아 장에서 상승 출발했다.

19일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2.88% 오른 배럴당 99.09달러에 거래됐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처음으로 이란의 에너지 시설을 공격했고, 이에 이란은 보복 대응을 예고하면서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커졌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 남부 아살루예에 있는 사우스 파르스 가스전의 시설들을 폭격했다. 이번 전쟁에서 이란의 에너지 생산 시설에 폭격이 가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란은 즉각 보복 계획을 내놨다. 이란 이슬람 혁명수비대(IRGC)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의 에너지 시설을 대상으로 앞으로 몇 시간 내로 공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날 UAE 하브샨 가스 처리 시설이 미사일 요격 후 발생한 파편 낙하로 인해 가동이 중단됐다.

아부다비 당국은 미사일 요격 성공 후 발생한 파편 낙하로 인해 하브샨 가스 시설과 바브 가스전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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