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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삼성디스플레이는 이청 대표이사 사장이 세계정보디스플레이학회(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SID)의 펠로우(석학회원)에 선임됐다고 19일 밝혔다.
SID는 세계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디스플레이 학회다. 1년에 한 번 역대 펠로우의 추천과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연구 업적이 뛰어난 회원을 펠로우로 선임한다. 신임 펠로우는 전체 회원 수의 0.1%로 엄격히 제한된다.
SID는 이청 사장을 펠로우로 선임한 배경에 대해 "세계 최초의 폴더블 디스플레이 개발을 비롯해 다양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 혁신을 선도하고, 에너지 효율성 개선과 지속 가능성을 향한 디스플레이 생태계 발전을 이끌어 온 공로를 인정했다"고 밝혔다.
포스텍 화학공학 박사 학위를 보유한 이청 사장은 1992년 삼성에 입사한 뒤 쭉 디스플레이 개발에 몸담았다. 삼성디스플레이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장을 거쳐 2024년 말부터 최고경영자(CEO)로서 회사를 이끌어 오고 있다.
이 밖에 이창희 삼성디스플레이 최고기술책임자(CTO) 부사장은 SID가 수여하는 개인상 중 하나인 잔 라크만 상을 수상했다. 이 부사장은 OLED와 퀀텀닷(QD), 나노 LED를 활용한 디스플레이와 부품 개발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았다.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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