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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26.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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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19일 서울 외환시장의 딜러들은 달러-원 환율이 1,500원 부근으로 갭업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들은 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매파적인 발언 등을 주목하며 달러-원 환율이 1,500원대 안착할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유가 상승 국면에서 이란의 에너지 시설까지 공격받은 만큼 위험 회피 분위기도 커졌다.

전날 이란 국영방송에 따르면 미국과 이스라엘은 세계 최대 천연가스전인 사우스 파르스 가스전과 이란 남서부 해안 아살루예의 관련 처리 시설을 공격했다.

미국의 2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돈만큼 향후 미국 금리 인상 경계도 달러 강세 재료다.

다만 분기말 네고 물량과 당국 경계로 상단이 제한될 수 있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508.25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3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83.10원)보다 26.50원 오른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495.00~1,513.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이란 가스전만 있었다면 장중에 다시 달러-원이 빠질 가능성이 꽤 크다고 생각했으나, 장 막판에 파월 의장의 매파적 발언에 하단이 꽤 단단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단은 1,510원 정도로 보고 있다. 장중엔 네고 물량으로 내려갈 가능성이 있다.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움직임에 환시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1,495.00~1,510.00원

◇ B은행 딜러

유가 상승으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커져 달러-원 환율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달러 강세로 역외 롱플레이가 유입되면서 원화가 압박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외국인도 국내 증시에서 순매도할 것으로 보인다. 수출업체 고점 매도와 당국 미세 조정으로 상단이 제한될 것이다.

예상 레인지:1,500.00~1,513.00원

◇ C은행 딜러

달러 강세와 NDF 1개월물 가격을 감안하면 이날 달러-원 환율은 1,500원대 개장할 가능성이 크다. 연준도 매파적인 스탠스를 나타내 달러-원을 밀어 올릴 것으로 보인다. 외환 당국의 미세 조정에 상승세가 진정되겠으나 1,500원대 안착할 가능성이 크다.

예상 레인지: 1,495.00~1,510.00원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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