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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급등·매파 연준에 국채선물 급락…10년 75틱↓(상보)

26.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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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김성준 기자 = 국채선물이 19일 장 초반 급락했다.

국제유가 급등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 제롬 파월 의장의 매파적 발언이 약세 압력을 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전일 대비 22틱 내린 104.23을 보였다.

10년 국채선물은 75틱 하락한 110.44였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746계약 순매수했고 10년 국채선물을 1천927계약 순매도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사우스파르스의 가스전을 폭격했다는 소식에 국제유가는 급등세로 돌아섰다.

아시아 장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4월 인도분 가격은 배럴당 99달러 수준까지 상승했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확대된 상황에서 파월 의장이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발언하며 미국 국채 금리는 단기구간을 중심으로 급등했다.

전 거래일 미 국채 2년물 금리와 10년물 금리는 각각 10.1bp 와 6.7bp 올랐다.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운용역은 "현재 시장에서는 유가 움직임에 따라 변동세가 나타나는 모습이 강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제 조금 진정되는 듯하다가 다시 유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약세를 보일 수밖에 없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점심시간경 일본은행(BOJ)의 금리 결정이 예정돼 있다.

10년 국채선물 틱차트

phl@yna.co.kr

sjkim3@yna.co.kr

피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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