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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채금리, BOJ 앞두고 인플레 우려에 상승

26.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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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10년물 국채금리 변동 추이

(인포맥스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19일 일본 국채금리가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앞두고 인플레이션 우려에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일본 10년물 국채금리는 오전 9시 55분 현재 전장보다 3.55bp 상승한 2.2538%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2년물은 1.03bp 오른 1.2635%, 30년물은 1.77bp 오른 3.5070%를 나타냈다.

이란 전쟁으로 유가가 급등하면서 중앙은행들이 인플레이션 대응 압력을 받자 일본 국채금리도 상승 압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간밤 연방준비제도(연준·Fed)와 캐나다중앙은행은 유가 상승 여파에 매파적 입장을 드러냈다.

이날 유가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사우스파르스의 가스전을 폭격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4월 인도분 가격은 전날보다 3.25% 오른 배럴당 99.45달러에 거래됐다.

대다수 시장 참가자는 이날 BOJ가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향후 금리 경로에 대해서는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SMBC닛코증권의 오쿠무라 아타루 수석 전략가는 보고서에서 "상대적으로 일본이 완화적인 정책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BOJ가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에 얼마나 신중한 태도를 보일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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