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자대출 용도 외 유용, 명백한 탈세…엄정 대응"
(세종=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임광현 국세청장이 26일 정부세종청사 국세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6년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에서 올해 국세행정 운영 방안과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2026.1.26 utzza@yna.co.kr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임광현 국세청장은 19일 "국세청은 자금조달계획서에 사업자대출로 기재된 건을 전수 검증하고 탈세 혐의가 확인되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임 청장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사업자대출 용도 외 유용 관련해 엄정 대응하겠다"며 이같이 적었다.
임 청장은 "지난해 하반기 주택 취득 과정에서 제출된 자금조달계획서 내용을 국세청이 분석한 결과 사업자대출을 포함한 '그 밖의 대출'의 전체 규모가 상당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업자대출은 본래 사업 운용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를 개인 주택 취득에 전용하고 해당 대출이자를 사업경비로 처리하는 행위는 명백한 탈세"라고 강조했다.
wchoi@yna.co.kr
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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