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GS리테일]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수인 기자 = 허서홍 GS리테일 대표는 올해 경영 방향으로 고객 중심 경영과 데이터 기반 실행 강화를 제시했다.
GS리테일[007070]은 19일 강동구 강동그린타워 6층 GS리테일 동북부사무소에서 주주와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제55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안건으로는 제55기 재무제표 등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승인, 사외이사 이상규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안동현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이 상정됐다.
이번 정관 변경에는 상법 개정 취지를 반영해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 삭제, 전자주주총회 도입 근거 마련, 독립이사 명칭 변경, 감사위원 분리선출 인원 상향 및 선·해임 시 의결권 제한 강화, 전자증권제도 및 상법 반영 조항 정비 등이 포함됐다.
GS리테일은 이를 통해 주주권 보호와 주주총회 운영의 투명성·접근성을 높이고, 주주 의견이 보다 충실히 반영되는 구조로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날 의장을 맡은 허서홍 GS리테일 대표이사는 "지난 2025년은 소비 둔화, 채널 간 경쟁 심화로 유통업 전반의 구조적 변화가 본격화된 한 해였다"며 "이 같은 환경 속에서도 GS리테일은 전사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전년 대비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라고 경영 성과를 설명했다.
허 대표는 올해 경영 방향으로 고객 경험 중심 경영과 데이터 기반 실행 강화를 제시했다.
그는 "무엇을 할 것인가보다 그 일이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하는지를 최우선 기준으로 삼겠다"라며 "모든 판단과 실행의 기준을 고객 경험에 두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고객의 실제 행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신속히 실행하고, 그 결과를 지속적으로 개선에 반영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라며 "AI와 디지털 도구에 대한 투자와 활용을 지속 확대해 운영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sijung@yna.co.kr
정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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