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5월 총파업을 예고한 삼성전자[005930] 노동조합이 오는 23일 이재용 회장의 자택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겠다고 선언하며 투쟁 수위를 끌어올렸다.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은 오는 23일 오전 10시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이재용 회장 자택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삼성전자 노동조합 공동교섭단은 중앙노동위원회 조정까지 거쳤지만 사측과 임금 협상에 대한 견해차를 좁히지 못했고, 지난 18일 종료된 조합원 투표를 통해 4월 23일 집회, 5월 총파업을 결정했다.
공동투쟁본부에는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와 전삼노, 삼성전자노동조합 동행이 포함돼 있다. 이들 노조원을 더하면 약 9만명에 달한다.
최근 삼성전자가 메모리 슈퍼사이클에 올라탔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노사 갈등이 생산에 부정적 영향을 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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