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대규모 투자를 포함한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19일 공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AI(인공지능) 반도체 시대 주도권 확보를 위해 2026년 총 110조원 이상의 시설 및 R&D(연구개발) 투자를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삼성전자는 첨단 로봇과 메드텍, 전장, HVAC(냉난방공조) 등 미래 성장 분야에서 의미 있는 규모의 인수·합병(M&A)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삼성전자는 메모리와 파운드리, 선단 패키징을 모두 갖춘 세계 유일의 반도체 회사로서 AI 반도체 시대에 주도권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비롯한 고부가 메모리 시장에서 확고한 위상을 확보하고, 지속해 초격차를 유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AI와 첨단로봇 등 미래형 구조로 사업을 재편해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밸류업 계획에 담긴 주주환원정책은 기존에 밝힌 것과 같았다. 삼성전자는 올해 2024~2026년의 잉여현금흐름(FCF) 50% 가운데 이미 주주환원한 금액과 올해 정규배당(9조8천억원)을 제외한 뒤에도 잔여재원이 발생하면 추가로 환원하겠다고 설명했다.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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