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유럽증시, 장 초반 하락…ECB·BOE 등 통화정책회의 대기

26.03.19.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유럽 증시가 장 초반부터 줄줄이 하락했다.

19일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6511)에 따르면 오후 5시 31분 기준 유로스톡스50 지수는 전장 대비 1.72% 내린 5,638.12에 거래됐다.

영국 FTSE100 지수는 10,186.82로 1.15% 하락했고, 독일 DAX30 지수는 23,041.52로 1.96% 떨어졌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1.04% 낮아진 7,887.28을,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1.14% 내려간 44,232.24를 나타냈다.

이날 아시아 증시에서는 일본 닛케이가 3% 급락하는 등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모두 내렸고, 미국 주가지수 선물 가격도 하락세를 보였다.

유럽 증시는 간밤 이란과 카타르 간 에너지 기반시설에 대한 공격으로 중동 전쟁이 격화함에 따라 약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밤 이스라엘이 이란의 사우스파르스 가스전을 공격하면서 분쟁이 크게 고조된 가운데, 이란이 카타르의 라스라판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에 보복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이란이 카타르 LNG 시설을 다시 공격할 경우 이란에 전례 없는 대규모 폭격을 가하겠다는 경고를 날렸다.

유럽 시장의 관심은 이날로 예정된 유럽중앙은행(ECB), 잉글랜드은행(BOE), 스웨덴중앙은행, 스위스국립은행의 통화정책 결정으로 집중되고 있다.

시장에선 중앙은행들이 중동 전쟁의 향방을 지켜보고 그것이 성장과 인플레이션 전망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대체로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mjlee@yna.co.kr

이민재

이민재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